한국다우케미칼, 환경재단과 기후변화 교육키트 연구개발 협약

입력 2014-12-1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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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에 참석한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오른쪽)과 환경재단 최열 대표(왼쪽)가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다우케미칼)
한국다우케미칼은 환경재단 어린이환경센터와 기후변화 문제 해결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키트 연구개발 프로젝트’ 협약을 맺는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한국다우케미칼 서울 사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 환경재단 최열 대표 등이 참석했다.

‘기후변화 교육키트 연구개발 프로젝트’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인식, 탄소 감축, 에너지 자립 교육을 하기 위한 키트를 제작하는 교육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는 다우케미칼 기업 가치 중 하나인 ‘지속가능성’을 바탕으로 기후변화 및 에너지 재생 교육을 통해 기후변화 문제 해소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의 지식 전달형 교육책자의 한계를 넘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보드게임과 카드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한 STEAM 교육을 적용해 교과통합적이며 창의적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정종호 대안중학교 과학교사 등 초·중학교 교사를 비롯한 기후변화 및 STEAM 교구 분야의 전문 연구원들이 참여해 만드는 이번 기후변화 교육 키트는 내년 6월에 론칭할 예정이다.

한국다우케미칼 이제훈 사장은 “기후 변화에 따른 생물종 다양성 감소와 물 부족 등 환경 문제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미래를 이끌어나갈 어린 학생들이 기후 변화 학습과 에너지 절약 및 자립 체험을 할 수 있는 교육 키트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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