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동 스캔들 102회 유지인, 수첩 속 ‘엄마’ 글자 발견… 딸 최정윤 알아볼까

입력 2014-12-1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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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102회

▲청담동 스캔들 102회(사진=SBS '청담동 스캔들' 화면 캡처)

청담동 스캔들 유지인이 최정윤을 걱정하기 시작했다.

10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02회에서는 현수(최정윤 분)의 수첩에서 자신과 닮은 그림을 발견한 세란(유지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세란은 테이블에 놓인 현수의 수첩을 발견했다. 수첩을 넘기던 세란은 자신과 닮은 여자의 그림에 놀랐다.

그러나 세란은 이내 안심했다. 그림 옆에 적힌 ‘엄마’라는 단어를 본 후 세란은 “내가 아니구나”라면서도 현수가 SS클럽에 출근하지 않아 못내 신경쓰이는 모습을 보였다.

그 시각, 현수는 집에서 순정(이상숙 분)의 사진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 현수는 자신을 유괴한 유괴범이지만, 그간 사랑으로 키워준 정과 고마움 때문에 쉽게 복희(김혜선 분)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지 못하며 안타까워했다.

청담동 스캔들 102회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청담동 스캔들 102회, 점점 흥미진진해지네”, “청담동 스캔들 102회, 언제 밝혀지냐. 빨리 복수 좀 해라 답답하다”, “청담동 스캔들 102회, 복희보다 은현수가 더 짜증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청담동 스캔들 10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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