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김래원, 촌스럽게 입혔는데...그래도 멋있는 이 남자들 '영화 1970'

입력 2014-12-10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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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김래원

(사진=쇼박스)

배우 이민호(27)와 김래원(33)의 모습이 담긴 영화 ‘강남 1970’ 스틸컷이 공개됐다.

10일 쇼박스미디어플렉스는 극 중 친형제나 다름없는 두 남자 종대와 용기로 열연한 이민호와 김래원의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민호 김래원은 촌스러운 옷차림에도 큰 키와 훈훈한 외모로 완벽한 투 샷을 자랑한다.

이번 영화를 통해 처음 만난 이민호와 김래원은 극 중 고아 출신으로 서로를 의지하고 살아가는 친형제 같은 사이로 열연한다.

캐스팅이 확정되기 전부터 김래원과 함께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는 얘기를 했던 이민호는 “20세 때 처음으로 영화 촬영 현장 견학을 간 곳이 ‘어린 신부’ 현장이었고, 먼 발치에서 바라 보기만 했던 선배였기 때문에 마음 속에 애틋함과 존경스러움을 가지고 있었다”며 “그래서 이번 작품을 통해 함께 연기한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좋다”고 김래원과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네티즌들은 "이민호 김래원, 둘다 장생기고 잘 빠지고", "이민호 김래원, 촌스러워도 괜찮아", "이민호 김래원, 저런 옷차림에도 얼굴이 잘생겨서...역시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오는 1월 개봉을 앞둔 영화 ‘강남 1970’은 1970년대 서울, 개발이 시작되던 강남땅을 둘러싼 두 남자의 욕망과 의리, 배신을 그린 영화다. ‘말죽거리 잔혹사’, ‘비열한 거리’ 등을 연출한 유하(51) 감독의 ‘거리 3부작’ 완결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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