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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작년 5월 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됐던 탈북 청소년 9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모두 공개하며 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특히 1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처형설이 제기됐던 문철과 백영원의 모습도 보였다. 영상을 공개한 것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최고조인 상황에서 제기된 이들의 처형설을 서둘러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입력 2014-12-11 07:00
북한의 대남 선전 매체인 '우리민족끼리TV'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작년 5월 라오스에서 강제북송됐던 탈북 청소년 9명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모두 공개하며 이들이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고 선전했다. 특히 1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처형설이 제기됐던 문철과 백영원의 모습도 보였다. 영상을 공개한 것은 북한 인권문제에 대한 비판 여론이 최고조인 상황에서 제기된 이들의 처형설을 서둘러 진화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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