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만, 동남아 출국계획 취소

입력 2014-12-11 07: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56) EG 회장이 동남아로 출국하려던 계획을 취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11일 박 회장의 측근 등에 따르면 청와대 비선실세 문건파문에 연루된 박 회장은 최근 셋째 아기를 임신한 부인 서향희 변호사 등 지인들과 함께 동남아로 떠날 예정이었다.

하지만 박 회장은 10일 출국 계획을 취소했다. 취소한 이유는 정확하게 전해지지 않았다. 하지만 ‘비선실세 국정농단’ 의혹에 대한 논란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해외출국이 오히려 구설수를 만들 수 있다는 우려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박 회장은 비선실세 핵심인물인 정윤회 씨로부터 미행을 당했다고 지난 3월 시사저널의 보도되면서 갈등설이 나오고 있다. 박 회장은 현재 언론과 접촉을 끊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불황에 날개 단 SPA 패션…탑텐·유니클로 ‘1조 클럽’ 예약
  • 치솟는 환율에 수입물가 불안...소비자물가 다시 뛰나
  • '잘하는 것 잘하는' 건설업계…노후 주거환경 개선 앞장
  • SK온, ‘국내 생산’ 수산화리튬 수급…원소재 경쟁력 강화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218,000
    • +0.1%
    • 이더리움
    • 4,745,000
    • +2.73%
    • 비트코인 캐시
    • 716,000
    • -2.32%
    • 리플
    • 2,026
    • -5.5%
    • 솔라나
    • 355,100
    • -0.42%
    • 에이다
    • 1,481
    • -2.69%
    • 이오스
    • 1,200
    • +11.32%
    • 트론
    • 301
    • +3.79%
    • 스텔라루멘
    • 803
    • +34.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9,750
    • -1.14%
    • 체인링크
    • 24,640
    • +4.19%
    • 샌드박스
    • 871
    • +58.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