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 PSG꺾고 16강…메시, 네이마르, 수아레즈 연속골

입력 2014-12-11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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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리오넬 메시(오른쪽)가 세비야와의 프리메라리가 경기에서 리그 통산 최다골을 기록했다.(사진=방송 캡처)

바르셀로나가 조 1위로 챔피언스리그 16강에 진출했다.

바르셀로나는 11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 누캄프서 열린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F조 조별리그 최종전 파리생제르망과의 경기에서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루이스 수아레즈가 차례로 득점을 기록하며 3-1로 승리했다.

선제골은 PSG의 대표 공격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발끝에서 나왔다. 전반 15분 블레즈 마튀디가 연결한 공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곧바로 추격했다. 전반 19분 하비에르 마스체라노의 깊숙한 침투패스를 수아레스가 끝까지 쫓아가 발리 크로스로 살려내며 기회를 만들었고 메시가 골로 마무리했다.

역전골은 네이마르가 터뜨렸다. 전반 41분 절묘한 중거리 슈팅으로 골대 구석을 뚫었다. 후반들어 PSG의 공세가 거세졌지만 바르셀로나 수비진은 견고했다. 후반 33분 네이마르의 패스를 받은 수아레즈가 득점에 성공하며 3-1 승리를 마무리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승리로 5승 1패, 조1위로 챔피언스 리그 16강에 올랐다. PSG는 경기에서는 졌지만 2위로 3년 연속 16강에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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