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 신스킨 업데이트…오리아나·쓰레쉬 유저들 웃는 이유?
(유튜브 영상 캡처)
11일 라이엇게임즈는 리그오브레전드(이하 롤) 점검을 통해 신규 스킨 '겨울 동화 오리아나'를 비롯한 겨울맞이 스킨 3종을 업데이트한다.
'겨울 동화 오리아나'는 차갑고 딱딱한 이미지의 오리아나의 모습에 변화를 줬다. 포근한 털모자와 장갑을 낀 아름다운 소녀의 모습이다. 모든 스킬 이펙트 역시 변한다.
'불의 축제 쓰레쉬'의 얼굴은 일본 귀신인 '오니'의 형상화했다. 음산한 안개 대신 불길을 뿜어낸다. 또 희생자의 영혼을 가두는 랜턴도 도깨비불이 형형이 일렁이는 동양풍 등으로 바뀌었다.
이외에도 '눈싸움 달인 말자하', '포로를 탄 세주아니', '불의 축제 엘리스'등의 신스킨이 게이머들을 찾아간다.
이번 롤점검 후 출시할 신스킨의 가격은 대체로 975RP다. 모두 일반 구매 가능한 스킨이다. 다만 '겨울 동화 오리아나'는 한정판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한편 이번 점검 후에 롤 한국 서버에는 10일(현지시간) 북미 서버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123번째 신규 챔피언 '렉사이'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