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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최태준이 미니시리즈에 출연하지 못하는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내가 제일 잘 나가’ 특집으로 강남, 혜리, 최태준, 유병재가 출연했다.
MC 김구라는 최태준에게 “월화나 수목 미니시리즈에 출연해야 하는 것 아니냐. 계속 일일드라마를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태준은 “회사에서 일을 못 따오는 거죠”라고 답했다.
MC 규현은 최태준에게 앞머리 내리는 것을 추천했고, MC 윤종신 역시 “최태준은 이마가 넓다”고 지적했다. 최태준은 “탈모가 있는 것 같아요”라고 걱정해 웃음을 주었다.
최태준은 1991년생 배우로 2001년 드라마 ‘피아노’를 시작으로 드라마 ‘매직키드 마수리’, ‘빠담빠담’, ‘대풍수’, ‘못난이 주의보’에 출연했다. 최근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에서 차기준 역으로 열연했다.
‘라디오스타’ 최태준 출연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라디오스타’ 최태준 벌써부터 탈모를 걱정하다니”, “‘라디오스타’ 최태준 생각보다 나이가 어리네”, “‘라디오스타’ 최태준 잘생겼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