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부산서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 진행

범일동 100가구에 4만4500장 연탄 전달

▲코웨이 임직원들이 10일 부산에서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코웨이)

코웨이는 지난 10일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에서 ‘착한믿음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웨이가 2009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소외이웃들이 겨울을 대비할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 주는 것이 골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부산ㆍ경남 지역 코웨이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해 4만4500장의 연탄을 범일동 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사용된 연탄은 코웨이의 코디와 임직원들이 1년 간 돼지 저금통에 모은 동전으로 구입한 것이다.

김종배 코웨이 환경가전사업본부장은 “코웨이는 기업 경영정신 ‘착한 믿음’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