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정시모집] 서울여대, 수학B 선택하면 10% 가중치

입력 2014-12-11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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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서울여자대 입학처장.

서울여자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인문사회계열은 나군에서, 자연계열은 다군에서 선발하며, 예체능계열은 나, 다군 분할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이다.

인문대학, 사회과학대학, 자율전공학부(인문사회계열)는 수능(90%)과 학생부(10%)로 선발하며, 수능성적은 백분위를 반영한다. 수능은 국어(A/B), 영어를 각각 35% 필수 반영하고 수학(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30% 선택 반영해 총 3개 과목이 반영된다.

자연과학대학(체육학과 제외), 정보미디어대학, 자율전공학부(자연계열)는 수능(100%) 백분위만으로 선발한다. 수능은 수학(A/B), 영어를 각각 35% 필수 반영하며, 국어(A/B), 탐구 중 상위 1개 영역을 30% 선택 반영해 총 3개 과목이 반영된다. 필수 과목 중, 수학B를 선택하는 경우에는 10%의 가중치가 적용된다.

정시모집은 계열에 따라 학생부 반영 여부, 수능반영 영역 등의 전형요소가 모두 다르므로 모집요강을 잘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또한 교차 지원이 허용돼 인문계 학생은 자연계열 학과로, 자연계 학생은 인문사회계열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정시모집 모집정원은 수시모집 미등록 인원 발생 여부에 따라 최종 집계되므로 학과별 모집정원은 오는 17일 입학관리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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