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
10일 서울과기대에 따르면 실기고사를 실시하지 않는 일반학과에서는 가군, 나군, 다군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100%를 선발한다. 또 실기고사를 실시하는 조형대학 및 스포츠과학과는 나군에서 모집한다.
조형대학은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4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 + 수능 60%로 선발하며, 스포츠과학과는 1단계에서 수능 100%로 모집인원의 600%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실기 60% + 수능 40%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영역별 반영 방법은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를 제외한 △인문계열과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문예창작학과는 국어B,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스포츠과학과는 국어A/B,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조형대학의 경우 수학A/B 또는 탐구영역(2개 영역 반영) 중 높은 점수와 국어A/B, 영어를 반영한다.
김현규 입학홍보본부장은 “올해 수시모집에 지원한 수험생의 성적 역시 지난해보다 훨씬 높았던 것을 감안하면, 이번 정시모집에서도 지난해보다 합격점이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