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0·50대 '메신저·SNS' 이용률 급증

입력 2014-12-11 12: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래부, '2014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 발표

(자료 = 미래창조과학부)

올 한해 인스턴트메신저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용률이 중·장년층에서 두드러지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터넷쇼핑 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비율도 높아지는 추세다.

미래창조과학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함께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해 △인터넷 이용현황 △인터넷과 커뮤니케이션 △인터넷과 경제활동 △가구 인터넷 환경 등을 조사한 '2014 인터넷이용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우선 만 3세 이상 국민의 인터넷 이용률은 83.6%(지난해 대비 1.5%↑), 이용자수는 4112만명(지난해 대비 104만명↑)으로 집계됐다.

모바일인터넷을 포함한 가구 인터넷 접속률은 지속적으로 증가(2013년 98.1%→2014년 98.5%)하고 있으며, 국제전기통신연합(ITU) 회원국 간의 비교에서도 우리나라가 1위를 차지했다.

또 최근 3년간 가구 스마트폰 보유율이 상승(2012년 65.0%→2014년 84.1%)한 반면 PC 보유율은 지속적으로 감소(2012년 82.3%→2014년 78.2%)하고 있다. 이는 이메일, 인터넷쇼핑, 온라인뱅킹 등 기존에 PC로 하던 일들을 스마트폰이 대체하면서 신규 PC 수요가 줄어들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51.3%로, 여성(57.1%) 비율이 남성(46.0%)보다 높았다. 인터넷쇼핑 시 데스크탑 컴퓨터 사용률은 전년 대비 하락(2013년 86.2%→2014년 81.4%)한 반면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쇼핑 이용률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43.2%→58.6%)해 최근 3년간 2.5배 가량 뛰었다.

아울러 최근 3년간 인스턴트 메신저 이용률은 지속적으로 상승(2012년 60.1%→2014년 89.2%)한 반면 이메일 이용률은 꾸준히 하락(84.8%→59.3%)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간편한 인스턴트 메신저가 이메일을 대체할 뿐 아니라 커뮤니케이션 외에 결제, 송금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되고 있어 증가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SNS 이용률은 전년 대비 다소 증가(55.1%→60.7%)했으며, 특히, 인스턴트 메신저와 마찬가지로 40대 이상의 상승폭이 높게 나타났다.

이외에도 인터넷 뱅킹(2013년 45.3%→2014년 49.8%), 인터넷주식거래(2013년 4.6%→2014년 6.3%), 클라우드서비스(2013년 13.8%→2014년 18.2%) 모두 이용률이 전년보다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정한근 미래창조과학부 인터넷정책관은 “스마트기기 등을 통한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이용이 전 연령층에 보편화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모바일 시대의 패러다임을 주도할 수 있도록 규제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인터넷 비즈니스 활성화 정책을 지원하고 인터넷 접속품질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날 귀경길 정체로 부산→서울 6시간 40분…오후 8시 넘어 해소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320,000
    • -0.5%
    • 이더리움
    • 2,946,000
    • +0.96%
    • 비트코인 캐시
    • 833,500
    • -0.77%
    • 리플
    • 2,198
    • +0.78%
    • 솔라나
    • 127,800
    • +0.87%
    • 에이다
    • 424
    • +1.44%
    • 트론
    • 421
    • +1.45%
    • 스텔라루멘
    • 250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5,080
    • +0%
    • 체인링크
    • 13,180
    • +1.31%
    • 샌드박스
    • 130
    • -0.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