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카株 ‘삼화 3인방’ 동반 상한

입력 2006-10-25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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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리드카 관련주인 삼화콘덴서그룹 계열 3개 상장주가 동반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6일 삼화콘덴서, 삼화전기, 삼화전자는 오전 10시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은 1425원, 3300원, 1505원을 기록중이다.

이 같은 주가 급등에 대해 삼화콘덴서 관계자는 “그룹 내에 3개 계열사가 동반 급등할 만한 뚜렷한 재료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다만 하리브리드카 테마주로 묶이면서 동반 상승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뒷받침하든 하이브리드가 관련주인 성문전자, 뉴인텍, 필코전자 등도 현재 상한가를 기록중이다.

곧 전날 포드자동차가 대규모 적자에 따른 구조조정의 일환으로 기존 픽업트럭 및 SUV중심 전략에서 하이브리드카 중심의 전략으로 수정할 의도를 내비치면서 관련주들이 테마를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실적발표에서 14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미국의 빅3 자동차업체 포드는 고유가로 픽업트럭과 SUV 부문이 타격을 받고 있어 향후 승용차 연비 제고와 하이브리드카에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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