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ㆍ전남도회장이자 근화건설(주) CEO인 김호남 회장(58세, 사진)이 최근 일상생활 중에 틈틈이 쓴 글을 모은 수필집 '새들은 함부로 집을 짓지 않는다'를 펴냈다.
이 책에는 그간 김호남 회장이 아파트 건설현장에서 보고 느낀 이야기들과, 세딸과 아내에 대한 사랑 이야기, 그리고 지역발전에 대한 평소 생각 등 김회장의 진솔한 삶의 면면이 고스란히 녹아있다.
오는 10월27일 근화건설(주)의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근화 베아채'(862세대) 모델하우스 개관식 자리에서 조촐한 수필집 발간을 기념하는 사인회를 가질 계획이다.
김회장은 “평소 생각날 때 마다 메모한 것과, 취미로 한 글쓰기가 차곡차곡 쌓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지면 의미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어 이번에 수필집을 발간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남 목포시에 위치한 근화건설(주)는 광주ㆍ전남지역의 대표적인 향토 건설업체로서 임대아파트에서부터 최고급 분양아파트 건설사업과 함께, 일반토목건설사업도 활발히 벌이고 있다.
최근에는 탤런트 강성연씨를 회사 모델로 영입하고 아파트 브랜드명을 '베아채'로 새로 짓는 등 한단계 더 높이 성장하기 위해 새로운 도약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