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은 11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부산에서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사진=KCC건설)
KCC건설은 11일부터 2일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해운대구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전달될 연탄은 총 2만장으로 74가구에 각 270여장씩 11일, 12일 양일간 전달된다.
이번 연탄배달봉사는 KCC건설 건설∙토목 현장 임직원 85명이 참여한다. 우선 11일에는 당감 2동을 시작으로 당감 1동, 부암 1동에서 실시하고, 12일에는 해운대구 반여동, 반송동, 우동, 중동 등에서 실시한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손인문 이사는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봉사활동이지만 참여할 때마다 항상 보람을 느끼고 이러한 봉사활동으로 인해 직원들 간 더 돈독해지는 시간이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