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최근 진행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한류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한류 여배우 대표 한채영, 한류 모델 대표 송경아, 한류 아이돌 대표 카라의 한승연, 한류 개그맨 김준호가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진행된 ‘해피투게더’ 녹화에서 한채영은 “중국에서 나를 보기 위해 28시간 기차를 타고 온 팬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한국팬과 중국팬의 차이에 대해 설명하며 "중국팬분들이 더 적극적이시다. 심지어 비행기에서 자고 있는데 사진찍자고 흔들어 깨우시기 까지 한다"고 말해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녹화에서는 한채영의 데뷔부터 지금까지 변천사 과정을 공개했다. 이때 데뷔작인 드라마 ‘가을동화’를 본 한채영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영상”이라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줘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외에도 한채영은 중국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웃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공개해 숨겨둔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해피투게더’는 11일 오후 11시 1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