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윅’ 키아누 리브스, 7년 만에 한국 찾는다...‘매트릭스’ 이후 액션 도전

입력 2014-12-1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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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키아누 리브스(조이앤컨텐츠그룹)

2015년 1월 22일 포문을 여는 블록버스터 ‘존 윅’의 히어로 키아누 리브스가 7일 내한을 전격 확정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7일 입국 후 다음 날인 8일 언론 간담회와 레드카펫 행사와 대규모 특별 시사회 무대인사, 9일에 방송출연 등의 다양한 일정을 준비하고 있다.

키아누 리브스가 신작 ‘존 윅’으로 2008년 영화 ‘스트리트 킹’ 이후 7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영화 ‘존 윅’은 더 이상 잃을 것이 없는 전설의 킬러 존 윅의 거침없는 복수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오랜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키아누 리브스는 ‘매트릭스’를 통해 인정받은 특유의 현란하고 강렬한 액션 열연을 통해 상대를 잘못 고른 적들을 처단하며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선사한다.

키아누 리브스가 ‘매트릭스’ 이후 15년 만에 액션 히어로로 돌아온 ‘존 윅’은 북미에서 먼저 개봉한 후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개봉 2주차 주중 박스오피스 1위로 올라섰다.

키아누 리브스의 액션 컴백과 ‘테이큰’ ‘아저씨’를 능가하는 거침없고 스타일리시한 액션의 향연을 예고해 국내 예비 관객들은 “총을 잡는 것만으로도 개간지를 뿜는 매력은 세월이 흘러도 변하질 않네요. 키아누 형이 먹는 방부제 나도 먹고 싶다”(kkw1****), “캐나다에서 저번 주에 봤음 액션부터 연기 스토리 코믹 요소들까지 단순히 개를 죽여서 복수하는 게 아님 전성기 시절의 ‘매트릭스’, ‘콘스탄틴’을 잇는 대작임 꼭 보세요. 후회안 함”(nice****)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존 윅’은 키아누 리브스와 더불어 최강 연기파 배우 윌렘 대포와 ‘지.아이.조2’의 액션 여전사 아드리안 팔리키,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으로 잘 알려진 알피 알렌 등의 배우들이 출연한다. 액션 배우출신의 감독 데이빗 레이치, 채드 스타헬스키가 메가폰을 잡았다. 화려한 배우진과 ‘매트릭스’ 제작진의 폭발적인 시너지, 러닝타임 내내 몰아치는 액션 대접전이 최강 오락영화로서의 극강의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2015년 1월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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