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시청률, ‘미스터백’ 제치고 1위 기록… 이종석 박신혜 손 잡으며 ‘달달’

입력 2014-12-12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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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백 피노키오 시청률

▲피노키오 시청률(사진=SBS '피노키오' 화면 캡처)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피노키오’는 10.7%(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 방송분(10.1%)보다 0.6%p 상승한 수치다.

이날 ‘피노키오’에서는 달달한 로맨스를 만들어가는 최인하(박신혜 분)와 최달포(이종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달포와 최인하는 집에 들어갔다가 함께 회사로 향했다. 최달포는 자신에게 “어떻게 아빠와 할아버지께 말했길래 아무것도 안 물어보냐”고 묻는 최인하에 원하는 답을 내주지는 않았다. 최달포는 최인하의 손을 잡으며 함께 회사로 갔다. 최인하는 자신의 손을 잡아주는 최달포에 기대며 다정히 걸어갔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미스터백’과 KBS 2TV ‘왕의 얼굴’은 각각 9.5%, 7.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미스터백 피노키오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미스터백 피노키오 시청률, 진짜 둘 다 재밌다. 어떡하지”, “미스터백 피노키오 시청률, 피노키오 간만에 재밌는 드라마 발견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스터백 피노키오 시청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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