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25일 대덕전자에 대한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중립‘과 8900원으로 소폭 하향했다.
노근창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822억원과 49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2분기에 비해 매출액은 1.5%, 영업이익은 9.6% 감소한 것으로, Module(Memory, LCD)부문을 제외한 Build-Up, MLB, Package Substrate 부문 실적이 감소하거나 정체된 것으로 파악된다.“고 전했다.
이어 “‘06년에 CSP, MCP로 투자를 확대함에 따라 감가상각비 부담이 내년에도 이어진다는 점에서 Package Substrate 부분의 이익 창출은 ’08년 이후에나 가능할 전망이며, Package Substrate 부문의 이익 창출이 가시화되기 전까지 주가가 약세를 보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