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배우 한석규가 2000년대에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JTBC 뉴스프로그램 ‘뉴스룸’에서는 영화 ‘상의원’ 개봉을 앞둔 배우 한석규가 출연했다.
한석규는 한창 인기를 얻었던 때에 공백기를 가진 이유에 대해 “한 가지 이유만으로 공백기를 가진 것은 아니다. 당시 2000년대 한국 영화는 부흥기였지만 거품이 많았다”며 “주식 시장도 활성화 됐고 영화 시장이라는게 다른 외부적인 요소가 많이 들어가있었다. 나는 그 때 쉬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석규는 “개인적으로 정리할 시간이 필요했고 그래서 작품을 하지 않았었다”고 덧붙였다. 이에 손석희 앵커는 “하지만 광고를 통해 많이 봤다”고 말해 웃음을 주었다.
한석규는 24일 개봉하는 영화 ‘상의원’으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상의원’은 조선시대 왕실의 의복을 만들던 상의원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한석규는 왕실 최고의 어침장 조돌석 역을 맡아 열연했다.
한석규 손석희 앵커 ‘뉴스룸’ 인터뷰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정말 좋았다”, “한석규 손석희 두 사람 뭔가 잘 어울린다”, “한석규 손석희 인터뷰 덕분에 많은 것을 알게 됐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