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수도권 추가신도시 건설 계획 발표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8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5일 오후 1시 35분 현재 GS건설은 전일보다 6.60%(4800원) 오른 7만7500원을 기록중이다. 현재 맥쿼리증권, JP모건, 모건스탠리증권 등으로 매수주문이 들어오고 있다. 거래량 역시 최근 5일중 가장 많은 40만주를 넘어서고 있다.
GS건설은 지난 16일 이후 2주 연속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종가 6만4300원을 기준으로 현재 주가상승률은 20.53%(1만3200원)에 달한다. 외국인은 지난 24일까지 8일간 GS건설 주식36만6000여주를 매수했다.
현재 GS건설뿐 아니라 건설업종이 평균 2.17% 오르는 강세를 보이고 있다. 성원건설이 8.39% 상승중이며, 계룡건설, 금호산업도 각각 5.75%, 5.31% 오름세다.
고려개발, 신세계건설, 대우건설, 코오롱건설, 현대건설, 한라건설 등도 모두 2~4% 가량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