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투자회사 신규투자 늘었다

입력 2014-12-12 1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월까지 1조2295억… 작년보다 10% 증가

올해 10월까지 국내 창업투자회사들의 신규투자 액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2일 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올해 10월 기준 국내 창투사들이 신규 투자한 액수는 1조2295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1조1189억원) 대비 9.9% 증가했다. 작년 신규투자 규모는 1조3845억원이었다.

창투사는 올해 5개사가 신규 등록되고 4개사가 말소돼 10월 말 기준 총 102개사가 운영 중이다.

신규 투자기업 업종별로는 바이오ㆍ의료 분야가 18.0%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영상ㆍ공연ㆍ음반이 15.3%로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유통ㆍ서비스(13.4%), ICT제조(12.7%), ICT서비스(11.0%) 순으로 나타났다.

업력별로는 7년 이상 후기기업이 47.6%로 가장 많았고 3년 이내 초기 기업은 30.9%, 중기기업은 21.5%로 나타났다.

신규 벤처펀드 결성규모를 보면 올해 신규 결성된 조합은 총 57개로 결성금액은 1조7603억원이다. 운영 중인 조합은 454개로 총 결성금액은 11조6776억원으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10: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523,000
    • +2.4%
    • 이더리움
    • 4,654,000
    • +6.6%
    • 비트코인 캐시
    • 686,000
    • +8.54%
    • 리플
    • 1,837
    • +16.71%
    • 솔라나
    • 358,200
    • +6.45%
    • 에이다
    • 1,185
    • +4.87%
    • 이오스
    • 941
    • +5.85%
    • 트론
    • 279
    • +0.36%
    • 스텔라루멘
    • 391
    • +13.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650
    • -4.78%
    • 체인링크
    • 20,830
    • +2.46%
    • 샌드박스
    • 483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