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지자체,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 본격화

입력 2014-12-12 11: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CJ대한통운, 실버택배 서울 1호점 개소식

▲11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실버택배 서울 1호점 개소식에서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기업과 정부기관,지자체가 협력해 서울에서 추진하고 있는 시니어 일자리 만들기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다.

CJ대한통운은 11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서 실버택배 서울 1호점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호점에는 10명의 시니어가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택배 전용 전동 카트, 전동 손수레와 자전거 등 11대의 장비로 백련산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내 700여가구의 택배 배송과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은평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파트 주민대표회 등 협력 주체들과 협의해 내년 2월까지 기존 3차에 더해 이 아파트 2차, 1차 단지 총 3200여세대로 운영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1호점 개소가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주신 은평구청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파트 주민대표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택배 업무를 위한 운영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여기도 품절이라고요?"…Z세대 '뷰티 방앗간' 된 다이소, 다음 대란템은? [솔드아웃]
  • ‘슈팅스타’ 오늘 첫 방송…‘큰 산’ 최강야구 넘을까? [해시태그]
  • 우리은행장 교체 수순…차기 행장 후보 내주 윤곽 나올 듯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더 게임 어워드’ 올해의 게임 후보 6선…각 작품 경쟁력은? [딥인더게임]
  • "동덕여대 손해배상 상대 특정 어려워…소송 쉽지 않을 것"
  • 트럼프 등에 업은 머스크, 베이조스 겨냥…“그는 트럼프 패배 원했다”
  • 이재명, 또 입단속…“거친 언행 주의해달라”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6,027,000
    • -1.29%
    • 이더리움
    • 4,604,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728,000
    • +5.81%
    • 리플
    • 2,083
    • +6.28%
    • 솔라나
    • 361,500
    • -0.96%
    • 에이다
    • 1,440
    • +15.66%
    • 이오스
    • 1,033
    • +7.49%
    • 트론
    • 285
    • +1.79%
    • 스텔라루멘
    • 571
    • +43.4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7,150
    • +1.36%
    • 체인링크
    • 22,780
    • +7.25%
    • 샌드박스
    • 518
    • +4.4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