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서 열린 실버택배 서울 1호점 개소식에서 김우영 서울 은평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와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왼쪽에서 다섯 번째) 등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 행사를 갖고 있다.(사진제공=CJ대한통운)
CJ대한통운은 11일 서울시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힐스테이트 아파트 단지에서 실버택배 서울 1호점 개소식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1호점에는 10명의 시니어가 배송원으로 근무하며 택배 전용 전동 카트, 전동 손수레와 자전거 등 11대의 장비로 백련산힐스테이트 3차 아파트 내 700여가구의 택배 배송과 집화 업무를 맡게 된다.
CJ대한통운은 은평구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파트 주민대표회 등 협력 주체들과 협의해 내년 2월까지 기존 3차에 더해 이 아파트 2차, 1차 단지 총 3200여세대로 운영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신동휘 CJ대한통운 부사장은 “1호점 개소가 있기까지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해주신 은평구청과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아파트 주민대표회에 감사드리며 원활한 택배 업무를 위한 운영지원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