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해외사업, 한국 자본시장 관심 증대로 이어져"

입력 2014-12-12 13: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거래소가 전략적으로 추진 중인 IT 시스템 수출 및 신흥시장 설립 지원 등 해외사업이 관련국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 증대로 이어지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태국 재무부 등 5개 부처 합동 조사단이 거래소를 방문해 펀드 등 민간투자를 촉진시키기 위한 상품 구조에 대해 청취했다.

앞서 지난 3일에는 베트남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 고위급 대표단 15명도 한국 자본시장의 발전상 파악을 위해 KRX를 방문했다.

당시 최경수 거래소 이사장과의 면담 시 짠 닥 로이(Tran Dac Loi) 베트남 대외협력위원회 부위원장은 거래소의 IT 인프라 수준 및 다양한 상품에 깊은 인상을 받아 양국 자본시장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거래소는 IT 수출 등 해외사업이 수익 창출에 그치지 않고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위상 제고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국 정부 및 관련기관과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거래소는 태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우즈벡 등 7개국 거래소 및 감독기구를 대상으로 IT 시스템 수출 및 신흥시장 설립을 추진 중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이베이, 3월부터 K셀러에 반품·환불비 지원 ‘리퍼제도’ 시행
  • 공차, 흑당에 대만 디저트 ‘또우화’ 퐁당…“달콤·부드러움 2배” [맛보니]
  • [유하영의 금융TMI] 가계대출 관리, 양보다 질이 중요한 이유는?
  • 대통령실·與 “탄핵 집회 尹부부 딥페이크 영상...법적대응”
  • “성찰의 시간 가졌다”...한동훈, ‘별의 순간’ 올까
  • 매력 잃어가는 ‘M7’…올해 상승률 1% 그쳐
  • '나는 솔로' 11기 영철, 특별한 인증 사진 '눈길'…"文과 무슨 사이?"
  • 떠난 하늘이와 우려의 목소리…우울증은 죄가 없다 [해시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02.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6,198,000
    • -0.65%
    • 이더리움
    • 4,062,000
    • +0.22%
    • 비트코인 캐시
    • 500,000
    • -1.57%
    • 리플
    • 4,108
    • -1.89%
    • 솔라나
    • 286,800
    • -2.08%
    • 에이다
    • 1,164
    • -1.85%
    • 이오스
    • 959
    • -2.84%
    • 트론
    • 364
    • +1.68%
    • 스텔라루멘
    • 519
    • -2.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750
    • +0.34%
    • 체인링크
    • 28,570
    • -0.17%
    • 샌드박스
    • 594
    • -1.1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