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현대중공업 사우디 현장 방문… 경영복귀?

입력 2014-12-12 15: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현대중공업 대주주인 정몽준 전 새누리당 의원이 10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건설현장을 방문한 것을 두고 경영 복귀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정 전 의원은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소 건설현장에 현대중공업 작업복 상하의를 갖춰 입은 채 방문, 1시간 가량 직원들로부터 현황 브리핑을 받았다.

제다사우스 화력발전소는 올해 2분기 2096억원, 3분기 5922억원의 대규모 손실충당금을 발생시킨 사업장이다. 이 곳은 현대중공업이 올해 최악의 실적을 기록한 배경인 만큼 정 전 의원의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정 전 의원은 1988년 현대중공업 회장직을, 2002년 현대중공업 고문직을 그만둔 뒤 경영 전면에 나서지 않고 있다.

다만 그의 아들인 정기선 현대중공업 상무가 경영에 관여하며 경영승계를 이어가고 있다. 권오갑 현대중공업 사장도 정 전 의원은 최측근이다. 그러나 회사의 실적이 개선되지 못하면 정 전 의원이 경영 전면에 나설 수 있다는 관측은 재계에서 끊이지 않고 있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정 전 의원은 대주주로서 과거에도 해외 사업장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한 적이 있다”며 “이번 방문이 새로운 것도 아니며 경영 복귀로 보는 시각도 지나치다”고 말했다.


대표이사
정기선, 김성준 (각자 대표이사)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6.02.13] 지급수단별ㆍ지급기간별지급금액및분쟁조정기구에관한사항
[2026.02.09] 공정거래자율준수프로그램운영현황(안내공시)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2026 설 인사말 고민 끝…설날 안부문자 총정리
  • 설 명절 전날 고속도로 혼잡…서울→부산 6시간20분
  • OTT는 재탕 전문?...라이브로 공중파 밥그릇까지 위협한다
  • ‘지식인 노출’ 사고 네이버, 개인정보 통제 기능 강화
  • AI 메모리·월배당…설 용돈으로 추천하는 ETF
  • “사초생·3040 마음에 쏙” 경차부터 SUV까지 2026 ‘신차 대전’
  • 합당 무산 후폭풍…정청래호 '남은 6개월' 셈법 복잡해졌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146,000
    • -1.58%
    • 이더리움
    • 2,895,000
    • -4.36%
    • 비트코인 캐시
    • 829,500
    • +0.42%
    • 리플
    • 2,161
    • -3.66%
    • 솔라나
    • 125,800
    • -3.08%
    • 에이다
    • 414
    • -4.83%
    • 트론
    • 413
    • -0.48%
    • 스텔라루멘
    • 250
    • -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20
    • -0.95%
    • 체인링크
    • 12,910
    • -2.93%
    • 샌드박스
    • 130
    • -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