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이슈] 유치원 추첨 대란…대학입시보다 더 ‘하늘의 별 따기’

입력 2014-12-12 15:09 수정 2014-12-12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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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에만 가·나·다군이 있는 게 아닙니다. 어린이가 유치원에 갈 때도 가·나·다군의 일정에 맞춰서 추첨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10대1이 넘는 경쟁률도 부지기수고요. 또 좋은 유치원 보내기는 명문대 입시보다도 어렵다고들 합니다. 그야말로 '유치원 추첨 대란'입니다.

이는 학부모들의 국공립시설 선호 현상에서 비롯되었습니다. 사립보다 싸고 시설도 좋기 때문이죠. 조사에 따르면 공립의 학부모 부담 비용은 월 2만2000원이지만 사립은 15만원 가량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국공립 비율은 16% 남짓이기 때문에 턱없이 부족한 형편이죠. 그래서 이와 관련된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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