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전문가위원회,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현지조사 실시

입력 2014-12-12 15: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내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 확인하기 위해 마련

정부는 일본 방사능 안전관리 민간전문가위원회가 일본산 식품에 대한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달과 다음달 2차례에 걸쳐 일본 현지 조사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지 조사는 일본 현지 수산물 위판장(항만 포함)ㆍ민간검사기관ㆍ정부기관ㆍ지자체ㆍ소비자단체 등을 방문하고, 일본내 방사능 안전관리 현황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1차 현지 조사는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일본 정부의 수산물 종합 모니터링 계획ㆍ정부 측정 결과의 관리ㆍ오염수 중장기 관리 대책 등 방사능 검사 신뢰도와 추가오염 예방관리를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내년 1월12일부터 17일까지로 예정된 2차 조사에서는 조업지역 관리현황ㆍ방사능 검사증명서 발급 현황 등 식품 방사능 안전관리를 중심으로 점검한다. 현지 조사결과는 임시특별조치 검토에 반영해 국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민간전문가위원회는 지난 9월22일 일본 임시특별조치 검토를 위해 발족, 그동안 6차례 회의를 개최했다. 그간 일본 정부가 제공한 자료에 대한 방사능 검사 결과 통계적 분석ㆍ방사성 세슘이 식품 방사능 검사 지표물질로서의 적정성ㆍ임시특별조치 상황에서 방사성 세슘 잠정기준치 100Bq/kg에 설정의 과학적 등 주제별 논의가 있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4,720,000
    • +4.32%
    • 이더리움
    • 2,850,000
    • +3.9%
    • 비트코인 캐시
    • 486,200
    • -0.02%
    • 리플
    • 3,472
    • +4.61%
    • 솔라나
    • 197,500
    • +9.06%
    • 에이다
    • 1,087
    • +4.92%
    • 이오스
    • 750
    • +3.88%
    • 트론
    • 327
    • -1.51%
    • 스텔라루멘
    • 406
    • +1.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0,500
    • +2.19%
    • 체인링크
    • 21,440
    • +12.66%
    • 샌드박스
    • 422
    • +6.0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