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사진='삼시세끼' 공식 페이스북)
'삼시세끼'의 마지막 게스트로 이승기와 김광규가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11일 케이블TV tvN '삼시세끼' 측은 공식 페이스북에 "'삼시세끼' 최초로 이번 주 9회에는 게스트가 없다? 대신 제발로 찾아온 노예 승기와 먹튀 노예 광규형이 있다? 수수노예 파티 1일 전"이라는 글과 함께 예고편을 게재했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옥순봉을 찾은 이승기와 그를 향해 열렬한 환호를 보내는 이서진의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주 예고에서 이서진은 정선마을에 발을 들인 이승기에 반색하며 “쟤는 실제 내 노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기는 시골에 온 후 모든 것을 포기한 채 이서진의 노예가 돼 눈길을 끈다.
김광규도 합세한다. 김광규는 최초로 '삼시세끼' 최초로 '수수밭 야간 개장'을 하며 밤 늦도록 수수를 베는 모습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이승기와 김광규가 출연하는 삼시세끼 9회는 12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네티즌들은 "삼시세끼 대단하다. 케이블인데 시청률이 거의 10%. 지상파였으면 난리났을 듯, "삼시세끼 끝나면 나 이제 뭐 보냐", "삼시세끼, 남자들은 별로. 이건 여자들의 힘", "삼시세끼 매력이 도대체 뭐야? 난 안 봐서 모르겠는데 주위 여자들 금욜에 다 이거 본단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