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막살인 박춘봉 범행 시인, 시신 유기 장소…또 다른 곳은 어디?

입력 2014-12-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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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팔달산 토막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13일 오전 피의자 박춘봉(55·중국 국적)이 범행을 시인했다고 밝혔다.

범행을 일관되게 부인해 온 박은 경찰이 증거를 순차적으로 제시하자 범행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범행을 부인하던 박이 심경의 변화를 일으켜 범행을 시인하고 시신 유기장소를 진술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이번 사건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는 만큼 관련 법에 의거해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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