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혜선 SNS)
KBS 기상캐스터 김혜선은 13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7세 연상의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앞서 지난 8일 김혜선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SNS에 "갑자기 여기 저기서 연락이 와서 정신이 없네요. 결혼 축하 감사합니다^^ 행복하게 살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힌바 있다.
김혜선은 지인의 소개로 7살 연상의 치과의사인 예비 신랑을 만나 지난 8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
교제 4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하는 김혜선은 "다들 '좋은 사람이니까 가는 거겠지'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놀랍긴 하다'고 말했다"면서 멋쩍게 소감을 전했다.
김혜선은 결혼식을 마친 뒤 하와이로 신혼여행을 떠난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김혜선, 정말로 가는거야?”, “김혜선, 이제 KBS뉴스를 볼 이유가 사라졌다”, “김혜선, 왜 저리 서둘러가지? 수상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