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사로잡은 나윤희 기상캐스터, 과거 사진보니 “반할만 하네”

입력 2014-12-13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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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윤희 SNS)
소년장사 최정과 백년가약을 맺은 나윤희 기상캐스터가 관심을 끌고 있다.

13일 SK와이번스의 최정과 기상캐스터 나윤희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웨딩마치를 울린 가운데 나윤희의 과거사진들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최정과 나윤희는 2013년에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나윤희는 2010년 티브로드(tbroad) 부산 방송 리포터로 시작해 2012년부터 울산 MBC 기상캐스터로 활동했다.

최근 나윤희는 자신의 SNS를 통해 뽀얀 피부와 단아한 미모 그리고 볼륨몸매가 드러난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특히 살구빛 밀착 드레스를 입고 찍은 셀카에서는 숨겨둔 볼륨 몸매를 과감히 드러내 눈길을 끈 바 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최정 나윤희, 정말 잘 어울린다”, “최정 나윤희, 둘 다 최고의 선택을 한 것 같으니 행복하세요”, “최정 나윤희, 결혼 소식이 많이 들리니 웬지 슬프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정은 2005년 SK 1차 지명으로 프로에 데뷔했으며 2008년 최연소 한국시리즈 MVP, 2009 제2회 WBC,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3 제3회 WBC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자유계약선수(FA) 역대 최고 대우인 4년 총액 86억으로 SK에 잔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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