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미ㆍ황선 콘서트장 테러혐의 고교생 구속

입력 2014-12-14 09:03 수정 2014-12-14 09: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재미동포 신은미 씨와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의 토크 콘서트장에 사제폭탄을 터트린 고교생이 구속됐다.

전북 익산경찰서는 14일 토크 콘서트장에서 인화물질을 발화시켜 화상 등 인명사고와 성당 물

품을 파괴한 혐의로 오모(18·고교 3년)군을 구속했다.

오군은 폭발성물건파열치상, 건조물침입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 위반, 특수재물손괴 등 4가지 혐의가 적용됐다.

오군은 지난 10일 오후 8시 20분께 익산시 신동 성당에서 열린 '신은미·황선 씨의 토크 콘서트'에서 인화물질이 든 양은냄비에 담아온 번개탄에 불을 붙여 터뜨린 혐의다. 오군은 또 흑색화약과 황산을 불법으로 소지한 혐의와 함께 성당 유리창과 바닥재를 부순 혐의도 받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은 금통위, 2회 연속 인하·부총재 소수의견·1%대 성장 전망 ‘이변 속출’ [종합]
  • ‘900원 vs 150만 원’…군인 월급 격세지감 [그래픽 스토리]
  • ‘고강도 쇄신’ 롯데그룹, CEO 21명 교체…신유열 전무 부사장 승진 [2025 롯데 인사]
  • "출근해야 하는데" 발만 동동…일단락된 '11월 폭설', 끝이 아니다? [이슈크래커]
  • 원·달러 환율, 기준금리 ‘깜짝 인하’에도 오히려 하락
  • 단독 론칭 1년 만에 거래액 1억弗 달성 ‘트롤리고’…내년부터 원화 결제 추진
  • '리플 커플링' 스텔라루멘, 2주간 280% 상승…전고점 뚫나
  • 정몽규, 축구협회장 4선 노린다…허정무와 경선
  • 오늘의 상승종목

  • 11.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047,000
    • +2.16%
    • 이더리움
    • 5,063,000
    • +6.14%
    • 비트코인 캐시
    • 715,500
    • +2.8%
    • 리플
    • 2,043
    • +2.2%
    • 솔라나
    • 332,700
    • +2.21%
    • 에이다
    • 1,391
    • +1.9%
    • 이오스
    • 1,115
    • -0.45%
    • 트론
    • 280
    • +0%
    • 스텔라루멘
    • 674
    • -3.85%
    • 비트코인에스브이
    • 98,450
    • +6.61%
    • 체인링크
    • 25,080
    • -0.59%
    • 샌드박스
    • 835
    • -3.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