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비밀’ 이민지, 신소율에 연타 빰 때려 “앞에서 웃지도 마”…24회 예고

입력 2014-12-14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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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극 ‘달콤한 비밀’ 예고편(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달콤한 비밀’ 24회 예고가 눈길을 모은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극 ‘달콤한 비밀’ 예고편에서는 성운(김흥수)이 아름(신소율)을 챙기는 모습을 본 윤이(이민지)가 아름의 뺨을 때리며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달콤한 비밀’ 예고편에서 윤이는 아름에게 들이닥쳐 뺨을 연이어 때렸다. 이어 윤이는 “내가 그렇게 우스워? 내 남자 쳐다보지 마! 앞에서 웃지도 마”라고 분노를 표출했다. 윤이에게 뺨을 맞은 아름은 새빨개진 얼굴로 눈물을 터뜨렸다.

아름은 “진짜 그 사람 좋아하는 거야?”란 말에 “안 그래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생각나”라고 털어놨다. 명화는 아름의 방에서 아름과 판석의 사진을 보게 되고, 아름의 부친 한판석(정동환)은 아름에게 “애 아버지 있으면 데려와라. 그러면 내가 그 아이 손녀로 인정하마”라고 이야기해 전개에 궁금증을 낳았다.

한아름은 약혼예복을 입으러 온 성운에게 “약혼복 잘 입으시고, 멋지게 잘 치르시길 바랍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성운은 아름의 손을 잡으며 “진심이야?”라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달콤한 비밀’은 밝고 당당한 미혼모가 일과 사랑, 그리고 아이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가족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가족극이다. 신소율, 김흥수, 양진우, 이민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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