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오는 21일까지 서울 강남구 삼성동 파르나스 몰에 K9 퀀텀 이색 전시장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기아차는 파르나스 몰 주 출입구에 검은색 유리로 정방형 공간을 설치해 K9 퀀텀을 전시하고, 유리 정방형 공간 표면에 K9 디자인을 스케치하는 듯한 영상을 투사한다.
스케치 영상 투사가 끝나면 차량을 부각시키는 조명을 쏘는 등 관람객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K9 퀀텀은 기아차 최초로 5000㏄엔진이 장착된 기아차의 플래그십(최고급) 세단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이 K9의 변경된 디자인과 향상된 상품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전시장을 찾은 고객은 현장에서 K9 구매와 관련한 상담을 받을 수 있고, 시승을 원할 경우 전시장 주변을 주행하며 차량을 체험하는 기회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