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 ‘마음대로’ 들은 박진영 “음악을 관두겠다. 숨고싶다” 극찬…그 정도야?

입력 2014-12-15 0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BS

‘K팝스타4’ 출연자 이진아의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 무대를 접한 박진영의 심사평이 주목받고 있다.

1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시즌4’에서는 이진아의 두 번째 자작곡 ‘마음대로’가 공개됐다.

이진아는 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는 강아지 영화를 보고 만들 었다며 키보드 피아노를 이용한 재즈 발라드 곡 ‘마음대로’를 열창했다.

이진아의 무대를 본 박진영은 “음악을 관두겠다. 정말 숨고 싶다”며 “가사에 대해 기대를 하다가 한 글자도 못 들었다. 정신을 잃었다. 피아노를 칠 때 의식을 잃었다. 노래를 부르는데 가사도 안 들리고, 조금만 세게 쳐도 몸이 움찔거린다. 이런 음악을 들어본 적이 없다. 쓰는 화성이나 이런 것은 흑인 음악과 전혀 반대편의 화성인데 그 밑으로 끈적거리는 그루브가 흐른다. 아직도 몸이 힘들다. 심사를 도저히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극찬했다.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을 접한 네티즌은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극찬 중에 극찬이네”,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오글거린다”,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그 정도인가?”, “이진아 ‘마음대로’ 박진영 심사평 정말 최고의 칭찬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플레이브가 방송 못 나온다고?"…때아닌 버추얼 아이돌 논란, 왜? [이슈크래커]
  • '김새론 사망'에 악플러들 비판…"악플 문제, 제도장치 마련해야"[이슈크래커]
  • 금 뜨자 주목받는 은…"아직 저렴한 가격"
  • 단독 ‘백약이 무효’ 작년 상반기 보험사기액 6028억…올해 최대치 경신 전망
  • 상승 재료 소진한 비트코인…9만6000달러 선에서 횡보 [Bit코인]
  • [날씨] 다시 찾아온 '추위'…아침 최저 -8도
  • 트럼프 “러·우 둘다 싸움 멈추길 원해…푸틴과 매우 곧 만날 것”
  • 월세 내기 빠듯한 청년들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제도, 신청 자격은? [경제한줌]
  • 오늘의 상승종목

  • 0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5,128,000
    • -0.82%
    • 이더리움
    • 4,170,000
    • +2.26%
    • 비트코인 캐시
    • 501,000
    • -0.2%
    • 리플
    • 4,043
    • -2.67%
    • 솔라나
    • 279,600
    • -3.62%
    • 에이다
    • 1,218
    • +3.75%
    • 이오스
    • 972
    • +0.62%
    • 트론
    • 370
    • +2.21%
    • 스텔라루멘
    • 518
    • -0.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0,450
    • +0.83%
    • 체인링크
    • 29,320
    • +2.16%
    • 샌드박스
    • 612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