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유가 하락+저가항공사 설립 모멘텀…목표가↑-KDB대우증권

입력 2014-12-1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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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대우증권은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유가 급락과 더불어 저가항공사 설립이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5500원에서 8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류제현 연구원은 "올 4분기 아시아나항공의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한 551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탑승률이 전년동기 대비 3.4%포인트 개선되고, 유가하락으로 유류비도 13% 감소할 것"이라고 추정했다.

류 연구원은 "특히 최근 급락한 유가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내년 1분기의 영업이익은 504억원에 달할 것"이라며 "2015년 영업이익은 2011년 이후 처음으로 2000억원을 돌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이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제2 저가항공사 설립도 활기를 띌 것"이라며 "에어부산이 부산을 거점으로 하고 있음에도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수송 여객수 기준 2위로 올라선 것에서 알 수 있듯이, 인천을 거점으로 하는 저가항공사 설립시 추가적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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