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여의도 One IFC 8층에서 열린 협약식 행사에서 김경준 딜로이트컨설팅 대표(왼쪽)와 박용석 CJ대한통운 부사장이 협약서 서명 후 기념찰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에 따라 양사는 기업 컨설팅이나 그 외 업무 진행 시 각자의 전문영역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공급망 관리(SCM) 전략과 프로세스 혁신, 물류전략, 아웃소싱 등에 대한 컨설팅 시 협력하고 실무팀 간 정기, 수시 교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CJ대한통운은 이번 MOU가 산업 전반에 걸쳐 컨설팅 노하우와 전문성을 갖춘 글로벌 컨설팅 기업과 물류산업 전반에 걸친 현장 노하우 및 이에 기반을 둔 전문 컨설팅 역량을 가진 종합물류 기업 간 업무제휴로, 각각의 강점을 통해 컨설팅 효과를 극대화하는 등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회사의 물류 컨설팅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양사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