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홈쇼핑 대세도 ‘패션’…연간 히트상품 10위 내 5~8개 싹쓸이

입력 2014-12-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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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오쇼핑)
올해 홈쇼핑에서 가장 많이 팔린 카테코리는 ‘패션’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에 이어 패션상품이 10위 내에 평균 6~8개가 오르면서 홈쇼핑에서의 지존 자리를 뽐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패션, K-뷰티 붐이 홈쇼핑에도 이어져 품질이 검증된 국내 패션, 뷰티 브랜드의 활약이 돋보이는 한 해였다고 홈쇼핑사들은 평가했다.

15일 홈쇼핑업계에 따르면 올해(2014년 1~12월9일) GS샵 TV홈쇼핑 히트상품 탑 10에서 작년에 이어 총 70만 세트가 판매된 ‘스튜디오 보니’ 의류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스튜디오 보니’는 국내 유명 백화점에 입점 된 ‘보니알렉스(bonnie alex)’의 세컨드 브랜드다.

GS샵에서 패션 상품은 올해 히트상품 10위 내에 총 6개가 오를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CJ오쇼핑은 패션상품의 판매가 더욱 도드라졌다. 10위 내에 총 8개가 올랐고, 1~7위까지 모두 휩쓸었다. 1위는 CJ오쇼핑과 송지오 디자이너의 콜라보레이션 패션 브랜드인 지오송지오가 차지했다. 지오송지오는 올해 주문수량이 75만에 달했다.

이처럼 홈쇼핑에서 패션 열풍이 거셌지만 불황형 소비는 여전했다. 개성 넘치는 화려한 아이템 보다 활용도가 높은 기본에 충실한 베이직한 패션 아이템이 주로 선택을 받았다. 기존에 검증된 상품을 선호했다는 의미라고 업체측은 설명했다.

CJ오쇼핑 영업기획담당 황준호 부장은 “전체 10개 중 패션 카테고리가 8개를 차지한 가운데 이전부터 고객들에게 사랑 받아 온 브랜드 상품이 꾸준한 인기를 자랑했다”며, “불황과 함께 확산 된 실용주의 소비가 트렌드 전반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이며, 이미 검증된 스테디셀러들의 강세가 앞으로도 지속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CJ오쇼핑, GS샵 2014 히트상품 톱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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