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증시 오전] 日 단칸지수 부진에 하락세…닛케이 0.73%↓

입력 2014-12-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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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주요 증시는 15일(현지시간) 오전 하락하고 있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중의원 선거에서 압승을 거뒀음에도 단칸지수 부진이 일본증시에 영향을 줬다. 중국증시도 하락하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지수는 오전 10시40분 현재 전일 대비 0.73% 하락한 1만7244.91을, 토픽스지수는 0.71% 떨어진 1389.73을 나타내고 있다.

중국증시 상하이종합지수는 0.57% 빠진 2921.45를, 대만증시 가권지수는 0.73% 하락한 8961.28을 기록하고 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1.17% 급락한 2만2977.84를, 싱가포르증시 ST지수는 0.66% 떨어진 3302.22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일본 대형 제조업체의 경기판단을 종합한 단칸지수가 4분기에 12를 기록했다. 이는 전분기 13과 같을 것이라던 시장 전망을 밑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단칸 대형 비제조업 지수는 16으로 전문가 예상치 13을 웃돌았다.

단칸 대형 제조업 전망지수는 9로 전분기의 13으로 하락했고 대형 비제조업 전망지수는 15로 전분기의 14에서 상승했다.

일본증시에서 캐논은 1.00% 하락했고 소니는 1.60% 떨어졌다.

지난 12일 중국 인민은행은 내년도 중국 경제성장률이 연율 7.1%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또 올해 중국 당국 목표인 7.5%에 못 미치는 7.4% 성장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다. 마쥔 인민은행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중국 부동산 시장 부진을 성장 둔화의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했다.

중국 상하이에 기반을 둔 물류회사 상하이머티리렁트레이딩(SMT)는 9.21% 폭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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