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디, 2015 ‘CES’ 혁신상 2관왕

입력 2014-12-15 13:5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바디밴드ㆍ인랩3,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부문에서 혁신상 수상

▲인바디밴드(사진 왼쪽)와 인랩3(사진=인바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인바디가 ‘세계 가전 박람회(2015 CES)’ ‘Wearable Technologies(웨어러블 테크놀러지)’ 부문에서 2개의 ‘Innovation Award(혁신상)’를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2015 CES 수상작 중 웨어러블 테크놀러지 부문에서 손목에 차는 형태의 웨어러블 디바이스는 총 6개의 제품이며, 그 중 2개가 인바디 제품이다. 체성분분석기로 널리 알려진 인바디가 새로운 분야에서 2관왕이라는 쾌거를 이뤄내며,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명성을 또 한번 증명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수상 제품은 손목에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InBodyBand(인바디밴드)’와 패셔너블(fashionable)함을 강조한 피트니스 밴드 ‘InLab3(인랩3)’다. 인바디밴드는 세계 최초로 체성분 분석이 가능한 웨어러블 제품으로 인바디의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해 체지방을 손목에서 간편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인랩3의 경우 메탈·가죽 등 다양한 종류의 밴드로 쉽게 교체가 가능, 사용자의 개성을 잘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을 강조했다.

인바디는 내년 1월4일(현지 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 센터에서의 언베일드(unveiled) 행사를 시작으로 같은달 6일부터 9일까지 2015 CES에 부스를 마련, 이번 혁신상 수상제품들을 비롯해 가정용 인바디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인바디 관계자는 “인바디는 ‘퍼스트무버(First Mover)’로 그동안 세상에 없던 제품을 내놓으며 세계 시장 선도 기업으로 떠올랐다”며 “이제는 체지방을 손목에서도 측정할 수 있게 됐을 뿐만 아니라, 기술 개발에 꾸준히 힘쓰며 많은 사람들이 건강 관리를 좀 더 흥미롭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라면·빼빼로·불닭까지...뉴욕은 지금 K푸드 앓이중[가보니(영상)]
  • 수험생 정시 입결 활용 시 “3개년 경쟁률·충원율 살펴보세요”
  • 트럼프, 2기 재무장관에 헤지펀드 CEO 베센트 지명
  • 송승헌ㆍ박지현, 밀실서 이뤄지는 파격 만남…영화 '히든페이스' [시네마천국]
  • 강원도의 맛과 멋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단단단 페스티벌' 外[주말N축제]
  • 野, 오늘 4차 주말집회…‘파란 옷, 깃발 금지' 먹힐까
  • '위해제품 속출' 해외직구…소비자 주의사항은?
  • “한국서 느끼는 유럽 정취” 롯데 초대형 크리스마스마켓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773,000
    • -1.68%
    • 이더리움
    • 4,636,000
    • -1.9%
    • 비트코인 캐시
    • 738,000
    • +7.42%
    • 리플
    • 2,138
    • +9.98%
    • 솔라나
    • 355,800
    • -1.79%
    • 에이다
    • 1,519
    • +25.95%
    • 이오스
    • 1,070
    • +8.96%
    • 트론
    • 291
    • +4.3%
    • 스텔라루멘
    • 612
    • +54.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100,600
    • +5.78%
    • 체인링크
    • 23,280
    • +8.94%
    • 샌드박스
    • 555
    • +11.2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