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걸그룹 소나무, 7인조 완전체 티저 공개…요정 콘셉트+우월 비주얼 '관심집중'

입력 2014-12-15 13: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TS엔터테인먼트

지난 1일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 ‘초록달(www.tsenter.co.kr/sonamoo/)’을 선포한 걸그룹 소나무(SONAMOO)가 드디어 멤버 전원을 최초로 공개했다.

금일(15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앞서 공개했던 4명의 멤버들과 베일에 감춰진 3명의 멤버들까지, 7명 전원의 모습이 담긴 티저 이미지와 프로필을 선보였다.

숲 속의 요정을 연상하게 하는 전신 티저 사진은 소나무만의 풋풋하면서도 소녀다운 감성이 묻어 나온다. 베이지 색 의상을 입은 나현, 뉴썬(New Sun), 의진, 디애나(D.ana), 하이디(High.D)는 전체적으로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 사이 푸른 빛 미니스커트를 착장한 수민과 민재 역시 강렬한 존재감으로 시선을 끈다.

멤버별 활동명이 적힌 프로필은 단체 사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여성스러움을 극대화 시키는 볼터치에 무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는 소나무는 이색적이면서도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미묘한 매력을 발산한다.

그간 다채로운 컨텐츠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소나무는 리더 수민, 로우 래퍼 디애나, 하이 래퍼 뉴썬, 안무 의진, 메인 보컬 하이디, 리드 보컬 민재와 서브 보컬 나현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데뷔 프로모션 중 뉴썬X디애나의 자작랩 ‘철갑을 두른 듯’과 하이디의 보컬 커버영상으로 초록달(GREEN MOON)을 채워 준비된 ‘실력파’ 신인다운 면모를 뽐낸 바 있다.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야심차게 내놓은 걸그룹 ‘소나무’에 대해 “소나무 멤버들은 지금 당장 개별 활동을 시작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상당한 끼와 재능을 갖췄다. 다만, 각각의 개성과 특색을 갖춘 인재들이 모여 ‘소나무’라는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는 것”이라며 “다양성을 갖춘 새로운 K-POP의 포문을 여는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언제나 생명력 있는 음악으로 곧고 바른 메시지를 전할 것’이라는 다부진 의미를 지닌 소나무의 단체 티저와 프로필 사진 및 개인 이미지는 오늘(15일) 오전 10시 ‘네이버 뮤직’을 통해 선공개 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대출, 진짜 돼요?" 당국 정책 혼선에 차주도 은행도 '쭈뼛'
  • 추석 명절 스트레스 1위는…"언제 오니?" 시댁 전화 [그래픽 스토리]
  • "추석에 생선전도 먹지 말라는데"…응급실 대란에 명절이 두렵다 [이슈크래커]
  • “별다방서 처음 맛보는 마티니 한잔”...스타벅스, 10번째 스페셜 스토어[가보니]
  • [글로벌마켓 모닝 브리핑] 미국 CPI 놓고 엇갈린 해석에 ‘널뛰기 장세’
  • 북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여러발 발사
  • "무시해" 따돌림까지 폭로한 뉴진스 라이브 영상, 3시간 만 삭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9.12 09: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77,829,000
    • -0.11%
    • 이더리움
    • 3,179,000
    • -1.27%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2.52%
    • 리플
    • 721
    • -1.37%
    • 솔라나
    • 179,600
    • -1.97%
    • 에이다
    • 480
    • +3.9%
    • 이오스
    • 666
    • +0.45%
    • 트론
    • 207
    • +0%
    • 스텔라루멘
    • 126
    • -0.7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300
    • -1.39%
    • 체인링크
    • 14,070
    • -1.33%
    • 샌드박스
    • 345
    • +0.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