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공공근로사업 참가자 5251명 모집

입력 2014-12-15 16: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서울시는 2015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에 참여할 시민 5251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서울시 515명, 25개 자치구 4736명이며 사업은 2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1일 6시간 이내이다.

선발된 인원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간 서울시의 본청 및 사업소, 자치구의 사업 현장에서 △환경 정비 △공공서비스 지원 △정보화 추진 등의 업무를 한다. 임금은 1일 3만 4000원이며 월 최대 99만원(부대경비, 주․연차수당, 4대보험료 포함)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어르신·노숙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 환경정비 △금연구역지킴이 △노숙인 보호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미취업 청년층이 전공을 살리는 동시에 직장체험도 할 수 있는 △유통 농수산물 안전성 검사 △음악치료 프로그램 운영의 효율화 △한강 상수원수의 신종 병원성 미생물 검사 △동물 사육관리 프로그램 운영과 같은 특수 전공분야 사업도 적극 발굴해 제공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자는 사업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이고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행정기관 등에서 인정한 노숙인,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원 이하인 시민이다. 오는 19일까지 주소지의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329,000
    • -0.82%
    • 이더리움
    • 4,842,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703,500
    • +1.08%
    • 리플
    • 2,057
    • +7.47%
    • 솔라나
    • 335,000
    • -2.62%
    • 에이다
    • 1,409
    • +3.37%
    • 이오스
    • 1,148
    • +1.5%
    • 트론
    • 277
    • -2.46%
    • 스텔라루멘
    • 722
    • +0.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200
    • +2.15%
    • 체인링크
    • 25,000
    • +6.25%
    • 샌드박스
    • 1,011
    • +27.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