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 아침까지 눈·비 계속돼…강수확률 60~90%

입력 2014-12-15 20:3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요일인 16일 북한 지방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눈 또는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강수확률 60~90%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15일 오후 8시 현재 아침까지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를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릴 가능성이 있고, 서울지역에도 기온이 낮은 북부와 기온이 높은 남부 간에 적설 차이가 클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은 남부지방에도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면서 쌓이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청남도, 전라남북도, 제주도 산간에는 16일 다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와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예상 적설량은 경기동부, 강원도영서·산간, 충북북부, 경북북동산간에 5~15㎝(많은 곳은 강원영서·산간에 20㎝ 이상)이며 서울, 경기북서부, 경북북부, 충북중남부에 2~8㎝다. 경기남서부, 제주도산간, 강원동해안, 경북남부, 경남서부내륙에는 1~5㎝의 눈이 예상됐다.

기상청은 16일 서해안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으며 그 밖의 지역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활 시켜줄 주인님은 어디에?…또 봉인된 싸이월드 [해시태그]
  • 5월 2일 임시공휴일 될까…'황금연휴' 기대감↑
  • "교제는 2019년부터, 편지는 단순한 지인 간의 소통" 김수현 측 긴급 입장문 배포
  • 홈플러스, 채권 3400억 상환…“거래유지율 95%, 영업실적 긍정적”
  • 아이돌 협업부터 팝업까지…화이트데이 선물 사러 어디 갈까
  • 주가 반토막 난 테슬라…ELS 투자자 '발 동동'
  • 르세라핌, 독기 아닌 '사랑' 택한 이유…"단단해진 모습 보여드리고파" [종합]
  • 맛있게 매운맛 찾아 방방곡곡...세계인 울린 ‘라면의 辛’[K-라면 신의 한 수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3,777,000
    • +1.6%
    • 이더리움
    • 2,828,000
    • +1%
    • 비트코인 캐시
    • 499,200
    • +2.61%
    • 리플
    • 3,557
    • +4.37%
    • 솔라나
    • 195,900
    • +5.72%
    • 에이다
    • 1,088
    • +2.93%
    • 이오스
    • 736
    • -0.94%
    • 트론
    • 326
    • -1.21%
    • 스텔라루멘
    • 405
    • -0.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49,930
    • -0.34%
    • 체인링크
    • 20,440
    • +2.25%
    • 샌드박스
    • 416
    • +0.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