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FTSE지수 조기편입 가능성 높아…"700억원 가량 유입될 것"

입력 2014-12-16 07:2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제일모직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스톡익스체인지(FTSE) 지수 조기편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FTSE는 12월 10일자로 홈페이지를 통해 제일모직 상장과 관련한 공지문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공지문에 따르면 오는 18일 상장되는 제일모직이 FTSE 지수에 조기편입 대상이 될 수 있고, 조기편입될 경우 12월 29일 종가기준으로 지수에 편입될 예정이다.

조기편입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FTSE가 조기편입(fast entry)의 기준으로 삼고 있는 시가총액이 48.96억$(한화 5조4000억원)이어서 제일모직의 FTSE 지수 조기편입은 무난할 것이란 예상이다.

현재 확정된 공모가 5만3000원을 적용하면 제일모직의 시가총액은 7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이기 때문.

제일모직이 FTSE지수에 조기편입될 경우 500~700억원의 외국인 매입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FTSE 지수의 한국 관련 패시브(passive) 추적자금 규모는 15조원 안팎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제일모직의 경우 시가총액 12조원, 유동비율 20%에 달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다만 상장 후 주가 변동에 따라 구체적인 매입 수요는 달라질 수 있다.

제일모직의 FTSE 지수 조기편입 가능성이 높아지자 모건스탠리 캐피탈 인터내셔널(MSCI) 지수 편입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와 관련 강송철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상장 후 9만원 이상으로 주가가 상승할 경우 MSCI 지수나 KOSPI200에도 조기편입 가능성도 높다"고 전망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SK온, 2년 만에 희망퇴직·무급휴직…전기차 캐즘 대응
  • 전두환과 평행이론...윤석열 '내란죄 무기징역' 의미는? [인포그래픽]
  • ”7900까지 간다”⋯증권가가 코스피 목표치 ‘줄상향’한 근거는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 뷔 소환⋯"매우 당황스러워" 난색
  • 공정위, '밀가루 담합' 심의 착수…과징금, 관련 매출액 최대 20%
  • 공정위 "쿠팡 개인정보 유출, 재산 피해 확인 안 돼...영업정지 사실상 어려워"
  • 지난해 4분기 가계빚 1978.8조 '역대 최대'⋯주담대 증가폭은 둔화
  • 오늘의 상승종목

  • 02.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125,000
    • +1.45%
    • 이더리움
    • 2,901,000
    • +1.12%
    • 비트코인 캐시
    • 822,000
    • -0.78%
    • 리플
    • 2,100
    • +1.55%
    • 솔라나
    • 124,500
    • +2.64%
    • 에이다
    • 420
    • +4.74%
    • 트론
    • 421
    • +0%
    • 스텔라루멘
    • 239
    • +2.5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60
    • -0.59%
    • 체인링크
    • 13,200
    • +5.1%
    • 샌드박스
    • 124
    • +2.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