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27일 바젤II 운영리스크 표준방법 및 영업연속성계획(BCP)`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 은행연합회에서 `바젤(Basel)II 운영리스크 표준방법 및 영업연속성계획(BCP)`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BCP는 9.11테러, 사스(SARS) 등과 같은 재해 발생시에도 은행이 핵심적인 비즈니스 기능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정책과 절차를 수립해 이행하는 것을 말한다.
금감원은 이번 워크샵에서 바젤II 기준에 따른 은행의 운영리스크관리 체제 구축과 국내 은행에 적합한 영업 연속성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SC제일, 국민, 산업은행 등 국내 은행들이 추진현황을 발표하며, 특히 SC제일은행의 경우 모그룹의 운영리스크 관리정책 책임자인 라짓 펀쉬(Rajit Punshi)가 운영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