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위기' SK이노베이션 노조 임금동결

입력 2014-12-16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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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 노조가 회사의 경영위기 극복에 동참하기 위해 임금을 동결했다.

16일 SK이노베이션 노사에 따르면 노조는 지난 12일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2014년도 임금을 동결하는 내용의 임금협상안 찬반투표를 실시해 가결했다.

SK이노베이션은 3분기 정유부문 손실이 크고, 4분기에는 국제유가 하락세 영향으로 더 큰 어려움을 예상하고 있다.

지난 7월 열린 비상경영회의에서는 위기극복을 위해 임원들이 연봉의 10∼15%를 자진반납하기로 결의했다.

SK이노베이션 노조는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 한차례 임금을 동결한 바 있다.

노조는 자회사인 SK에너지와 SK종합화학, SK루브리컨츠 등을 합쳐 총 조합원 2500여 명을 두고 있다.

노사는 이날 오후 올해 임협 타결 조인식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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