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생'에서 한석율 역을 맡은 배우 변요한(28)이 과거 배우 김고은(23)과 열애설에 휘말렸던 과거가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tvN'명단공개2014'에서는 당신이 몰랐던 '미생'주인공들의 반전 과거라는 주제로 변요한의 과거를 언급했다. 아이돌 엑소의 리더 수호와도 절친일 뿐만 아니라 배우 김고은과도 열애설에 났던 사실도 이날 알려졌다.
열애설의 발단은 작년 11월 29일 한 매체가 변요한과 김고은의 열애사실을 보도하면서 시작됐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의 열애 사실은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 학생들 사이에서느 공공연하게 알려진 비밀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엔터테인먼트 측은 열애사실이 보도된 당일 "김고은과 변요한은 대학교 선후배 사이로 친하게 지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당시 김고은과의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화제가 됐던 변요한은 '독립영화계의 송중기'로 불린다고 알려져 화제를 나았다. 수 많은 독립영화에 출연했던 변요한은 2011년 '재난영화', '토요근무'등에 출연했으며, 이듬해에는 '까마귀 소년', '목격자의 밤' 등에 출연했다.
한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고은 변요한 대박, 열애설 났었던 상대가 변요한이었다니", "김고은 변요한, 역시 될 사람은 된다더니 유명하지 않을 때에도 이슈가 났었구나", "김고은 변요한 열애설, 진짜 아님?", "김고은 변요한, 이제 보니 둘이 참 잘어울리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