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누리투자증권은 26일 삼성엔지니어링에 대해 해외시황과 수주전망은 여전히 긍정적이란 전망과 함께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만1000원을 유지했다.
정용호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은 4,8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00.1%나 증가했고 영업이익도 242억원으로 183.5% 증가했으며 이는 추정치(매출액 4420억원, 영업이익243억원)와 유사한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어 “시장의 기대가 컸던만큼 삼성엔지니어링의 주가는 단기적으로 조정세를 받을 가능성이 있으나 해외수주환경과 영업상황은 예상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감안해야하며 특히 4분기에는 신규수주 momentum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