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혁 빨간 목티 입은 이유? “나쁜녀석들, 몸 드러내려고 입었다” 몸매 실제로 봐보니…

조동혁 빨간 목티 입은 이유? “나쁜녀석들, 몸 드러내려고 입었다” 몸매 실제로 봐보니…

(=OCN)

조동혁이 살 빠진 몸을 드러내려고 빨간 목티를 입었다고 밝힌 가운데 그의 몸매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동혁은 최근 종영한 나쁜녀석들에서 탄탄한 근육과 비상한 두뇌를 가진 살인 청부업자 정태수 역을 위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몸무게를 감량했다.

나쁜녀석들 포스터 속 조동혁은 군살없는 몸에 왕(王)자가 선명하게 그려져 있다. 까무잡잡한 피부에 탄탄한 근육이 어우러져 카리스마를 내뿜는다.

앞서 조동혁은 지난 9월 열린 OCN ‘나쁜녀석들’ 제작발표회 당시 빨간색 목티와 통이 큰 줄무늬 바지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동혁이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나쁜 것이 아니냐'는 우스겟소리를 하며 '코디 불화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에 조동혁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빨간 목티 패션에 대해 해명하며 "제작발표회 후 스타일리스트와 사이가 안 좋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스타일리스트랑 사이가 정말 좋다"고 밝혔다.

이어 조동혁은 "당시엔 살을 뺀 내 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옷을 찾다보니 그 옷을 입게 됐다. 그런데 다들 난리가 났더라"며 "사실 난 아직도 사람들이 왜 그런 반응을 보였는지 모르겠다. 난 그때 정말 만족했었다"고 말했다.

조동혁 빨간 목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동혁 빨간 목티, 코디가 안티라고 할만 했다", "조동혁 빨간 목티, 조동혁 몸매 좋네", "조동혁 빨간 목티, 다이어트 어필할 만 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