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인스타그램
배우 엄정화가 ‘미생’ 촬영장에 깜짝 방문했다.
엄정화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 세트 촬영이 남양주인데 옆 세트장은 요즘 너무 빠져있는 ‘미생’ 스튜디오. 마침 이경영ㆍ이성민님을 만나러 촬영하다 신애랑 달려감!!!”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서신애 역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중간에 살짝 나와서 놀러갔어요. 너무 감격스럽다. 너무 멋있으신 전무님과 존경하는 오차장님. 다음번에 놀러갔을때는 4총사 보고싶어요. 백기씨...석율씨”라는 글과 함께 같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네 사람은 브이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창너머 브이포즈를 하고 있는 ‘미생’ 김원석 감독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현재 엄정화와 서신애는 영화 ‘멋진 악몽’에서 모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멋진 악몽’은 외모, 재력, 능력 모든 것을 갖춘 잘 나가는 싱글 변호사 ‘연우’가 갑작스런 사고 후, 상상도 못해본 평범한 주부의 삶을 한 달간 대신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린 코미디 영화로 내년 개봉 예정이다.
엄정화 서신애 ‘미생‘ 촬영장 방문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엄정화 서신애 ‘미생’ 인증사진 부럽다”, “엄정화 서신애 ‘미생’ 팬인가보다”, “엄정화 서신애 ‘미생’ 옆 세트장에서 촬영 중이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